![텔레그램 톤(TON)코인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8/584194_544255_5143.pn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나스닥 상장사 버브 테크놀로지(Verb Technology Company)가 킹스웨이 캐피털과 협력해 5억5800만달러 규모 사모 증자(PIPE)를 마무리했다. 이를 기반으로 버브는 TON 재무전략 기업으로 전환한다.
사명도 TON 전략 컴퍼니(TON Strategy Co.)로 변경하고, 조달한 자금 대부분을 텔레그램 생태계 전용 암호화폐 톤코인(TON) 매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최대 TON 보유사 중 하나로 올라서고, 스테이킹 보상을 활용해 장기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킹스웨이 캐피털, 블록체인닷컴, 바이 캐피털, 리빗 캐피털, 그라티큘(GAMA) 등 110여 곳 기관·크립토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