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제미나이 CLI 깃허브 액션'을 출시했다 [사진: 구글 블로그]
구글이 '제미나이 CLI 깃허브 액션'을 출시했다 [사진: 구글 블로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제미나이 CLI 깃허브 액션'(Gemini CLI GitHub Actions)을 출시해 개발자들의 협업 방식을 혁신한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이번 통합을 통해 제미나이 CLI가 깃허브 리포지토리 내에서 자동화된 에이전트이자 요청 시 협업자로 작동하며, 코드 리뷰·문제 해결·브레인스토밍까지 지원한다고 전했다.

구글은 제미나이 CLI 깃허브 액션을 '무료 베타 AI 팀메이트'로 소개하며, 새로운 이슈 자동 레이블링·우선순위 지정·필터링, 코드 스타일·정확성 피드백, @gemini-cli 명령어를 통한 즉각적인 테스트 작성 및 버그 수정 기능을 강조했다.

엔터프라이즈급 보안도 강화됐다. 구글은 구글 클라우드 사용자가 API 키 없이도 워크로드 아이덴티티 연합(WIF, Workload Identity Federation)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며,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Gemini Code Assist) 무료 이용자는 분당 60회, 하루 1000회 요청이 가능하다.

인공지능(AI) 기반 코딩 협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개발자들이 AI를 활용해 더 빠르고 안전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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