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케이드 [사진: 애플 뉴스룸]
애플 아케이드 [사진: 애플 뉴스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케이드가 신규 게임 4종을 추가하며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업데이트로 '플레이도 월드'(Play-Doh World), '웜즈 어크로스 월즈'(Worms Across Worlds), '렛츠 고 마이티캣'(Let's Go Mightycat!), '에브리바디 쇼기'(Everybody Shogi)가 애플 아케이드에 새롭게 합류했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 아케이드는 총 200여개 이상의 광고 없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구독자들은 월 6.99달러(약 1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플레이도 월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가상 플레이도 세계를 탐험하며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웜즈 어크로스 월즈'는 클래식 전략 게임 '웜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유저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전투를 펼치는 방식이다. '렛츠 고 마이티캣'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주인공이며, '에브리바디 쇼기'는 일본 전통 보드게임 쇼기를 디지털로 구현한 작품이다.

애플 아케이드는 단독 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며, 애플 원(Apple One) 번들에도 포함돼 있다. 광고나 인앱 결제 없이 깔끔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구독자는 자동으로 신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는 애플 기기에서 쉽게 구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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