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에서 광고 중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사진: 넷마블]](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8/583455_543746_5746.jp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사전등록을 알리는 15초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가로·세로 약 18.9×8.1m(신주쿠), 20.3×2.8m(시부야) 규모다. 영상에는 원작의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탈 것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이 등장하며, 아나모픽 기법을 활용해 전광판에서 실제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구현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 참가해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현재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휴대전화 번호 입력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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