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사진: 셔터스톡]
레딧.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커뮤니티 플랫폼 레딧이 서브레딧에 유료 콘텐츠를 도입하려던 계획을 보류했다.

1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스티브 허프만 레딧 CEO는  “리소스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유료 서브레딧 계획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허프만은 독점 콘텐츠나 비공개 영역을 포함한 유료 서브레딧 도입 가능성을 언급했고, 올해 초에는 관련 기능이 2025년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레딧은 최근 핵심 서비스 강화와 해외 성장에 집중하기로 방향을 틀었다. 허프만 CEO는 “핵심 제품을 강화하고, 레딧을 검색 중심 플랫폼으로 만들며, 해외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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