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만나서 결제 기능을 한시적으로 앱 홈화면에 노출한다. [사진: 손슬기 기자]](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7/578459_540542_957.png)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손쉬운 사용을 위해 '만나서 결제' 카테고리를 이날부터 앱 홈화면에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만나서 결제는 배민 앱에서 '가게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가게 자체 단말기로 결제를 진행해 주소지 관할 연매출 30억원 이하 기준인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배민 내 만나서 결제 가능 가게는 20만곳에 달한다.
소비쿠폰 사용 증진을 위해 배민은 홈화면을 일정 기간 동안 개편한다. 메인화면과 음식배달 탭에서 만나서 결제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사용법과 유의사항도 앱 지면별로 노출, 장바구니 및 주문서 단계에서도 사용 조건을 추가 안내할 방침이다.
배민 관계자는 "고객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배달 주문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앱 기능을 강화했다"며 "소비쿠폰을 통한 소비진작 효과가 배민 입점 업주들의 매출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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