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씽크스테이션 P3 및 P2 라인업 [사진: 한국레노버]
최신 씽크스테이션 P3 및 P2 라인업 [사진: 한국레노버]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한국레노버가 14일 전문가를 위한 최신 씽크스테이션과 워크스테이션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AI 개발과 가상 환경 기반 공간 컴퓨팅, 하이브리드 업무를 지원하는 고성능 데스크탑 라인업과 ‘레노버 액세스’ 원격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씽크스테이션 P3 타워 2세대는 인텔 코어 울트라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 맥스Q GPU를 탑재, 최대 3500TOPS의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P2 타워 2세대는 17리터의 콤팩트 설계로 CAD, 제품 설계, 교육 분야에 최적화됐다. 

씽크스테이션 P3 타이니 [사진: 한국레노버]
씽크스테이션 P3 타이니 [사진: 한국레노버]

P3 울트라 SFF 2세대는 4리터 미만 크기에 RTX 5000 SFF GPU, 최대 256GB DDR5 메모리를 지원하며 원격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 적합하다. 1리터 초소형 폼팩터 P3 타이니 2세대는 최대 6대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고, 건축과 금융, 의료 등 폭넓은 산업에 활용된다.

원격 솔루션 ‘레노버 액세스’는 퍼블릭 클라우드나 VDI 대비 빠른 반응과 고성능을 보장하며, 1:1 접속으로 워크스테이션의 CPU 성능을 그대로 활용한다. 디자인 협업, 원격 교육 등 다양한 업무에 실시간 제어를 지원하고, 씽크쉴드를 통한 보안 강화와 고급 원격 관리 도구도 제공된다.
 

레노버 액세스 블루프린트 [사진: 한국레노버]
레노버 액세스 블루프린트 [사진: 한국레노버]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AI와 설계, 데이터 분석 수요가 커지는 국내 시장에서 레노버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는 공간과 환경의 제약을 넘어서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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