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인투파이브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맥OS(macOS) 타호(Tahoe) 26 베타3를 포함한 최신 개발자 베타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애플의 맥OS 업데이트가 리퀴드 글래스(Liquid Glass) UI, 라이브 액티비티, 개선된 스포트라이트, 전용 전화 앱, 메시지 및 페이스타임의 실시간 번역 기능 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게임 앱과 저널 앱도 추가된다.

맥OS 타호26 베타3의 빌드 번호는 25A5306g이며, 개발자들은 시스템 설정에서 일반 메뉴로 이동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2025)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퍼블릭 베타는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며, 일반 사용자들도 곧 새로운 기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본적인 성능 향상과 버그 수정이 포함됐으며, 애플은 WWDC 2025 이후 공식적으로 추가된 새로운 기능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개발자들은 직접 업데이트를 탐색하며 변경점을 확인하고 있다. 맥OS 타호26은 애플의 최신 OS로서, 사용자 경험을 더욱 직관적이고 강력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