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백 신임 단장 [사진: 한국연구재단]](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6/573846_537221_1424.jpg)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7월 1일자로 국가전략연구본부 거대인프라·방사선단장에 김성백 박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성백 신임 단장은 거대인프라·방사선단 소관 지원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평가 및 진도 관리, 사업기획 업무를 담당한다.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과 정책수립 자문도 맡는다.
신임 단장으로서 예산 배분방안 수립과 성과발굴 업무도 담당하는 한편, 연구 성과의 활용 촉진 방안을 마련한다. 연구수요와 기술예측, 연구동향 조사분석도 수행한다.
김 단장은 이같은 업무를 2년간 담당한다. 임기 동안 거대인프라·방사선 분야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성백 단장은 2005년 4월부터 한국연구재단에서 근무했다. 원자력단에서 PO(프로그램 오피서) 업무를 수행했다. 우주단과 우주팀에서 팀장과 PO를 역임했으며, 성과관리 부서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앞서 2002년 2월부터 2005년 4월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텔레매틱스 컨텐츠팀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