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디스플레이형 보조배터리 10,000mAh 제품 [사진: 벨킨]](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6/573535_536925_2125.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이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디스플레이형 보조배터리 2종을 공개했다. 용량은 1만mAh, 2만mAh 두 가지로 구성되며, 최대 20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와 탈착형 60W USB-C 케이블이 내장돼 별도의 준비 없이 간편하게 활용 가능하다. 벨킨은 블랙, 화이트, 핑크, 블루, 샌드 등 다섯 가지 색상을 채택해 개성과 취향을 반영했으며, 작고 가벼운 설계로 휴대성을 높였다. 본체에 마련된 전용 고리는 가방이나 벨트에 쉽게 부착할 수 있어 일상은 물론 여행과 야외 활동에 유용하다.
여기에 TSA 항공 안전 기준을 충족해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여름휴가나 출장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안전 기능에도 벨킨 특유의 기술력을 담았다.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으로 과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충전을 차단하며, 과충전, 과전류, 쇼트 등 다양한 상황을 대비하는 다중 보호 설계를 적용했다. 듀얼 레이어 IC 구조는 순간적인 과전압 발생 시 두 개의 IC가 순차로 대응해 기기와 사용자를 보호한다.
벨킨은 "보조배터리 사용 중 기기에 손상이 발생할 경우 최대 2500달러까지 보상하는 CEW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편의성을 아우르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