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앰배서더로 선정된 권일용 교수(오른쪽 2번째)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전국 매장에 부착될 포스터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LG유플러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6/573417_536812_3144.jpg)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CSI)을 거친 범죄심리 전문가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는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 교수는 이번 앰버서더 선정을 통해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위험성을 알리고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익시오의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는 문맥을 이해하는 AI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통화가 감지되면 즉시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LG유플러스는 일선 매장의 고객 피해 예방 활동에도 권 교수와 함께 한다. 권 교수는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피해 예방 안내문 내용을 감수하고, 피해 고객을 상담하는 전담 직원의 교육을 돕는다.
이밖에도 권 교수는 LG유플러스의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노력을 소개하는 홍보 모델을 맡고, 향후 출시되는 보안 관련 서비스에 자문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권 교수는 "보안에 진심인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의 피해 예방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안전한 통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권 교수의 보안 앰배서더 선정을 통해 LG유플러스의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안내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지속적인 고객 안내 및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해 보안에 가장 진심인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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