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6/571524_535195_1742.jp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테이킹에 묶여 있는 이더리움(ETH) 물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를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3500만ETH가 스테이킹됐다. 전체 공급량 28.3%가 스마트 컨트랙트에 잠겨 있다는 의미로 이는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를 선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6월 1일부터 15일 동안에만 50만ETH가 추가 스테이킹되며 투자자 신뢰 상승과 유동 공급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덧붙였다.
이더리움을 보유한 주소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스테이킹은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인 리도(Lido)가 전체 25%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바이낸스가 7.5%, 코인베이스가 7.4%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