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iOS 26에서 애플뮤직이 인공지능(AI) 기반 오토믹스(AutoMix) 기능을 도입하며 DJ 없는 자연스러운 음악 믹싱을 지원한다고 1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오토믹스는 곡의 오디오 특성을 분석해 부드러운 전환을 생성하며, 현재 재생 화면에서 '믹싱' 애니메이션으로 표시된다. 기본 활성화된 이 기능은 설정 앱에서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기존 크로스페이드(Crossfade)와 오토믹스 중 선택도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애플 인텔리전스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11 이상 모델에서 모두 지원되며, iOS 26은 현재 개발자 베타 단계로, 정식 출시 전 기능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오토믹스 기능이 애플뮤직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전망이 주목된다.

Here’s AutoMix in action on iOS 26 pic.twitter.com/ZB8SqEhEe0

— 9to5Mac (@9to5mac) June 10,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