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이마트 수원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교육 모습. [사진: LG유플러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6/570910_534686_547.jpg)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이마트와 함께 아동 부모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양육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AX컴퍼니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세대 부모에게 맞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기획했다. NIA와 이마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 내실을 다졌다.
LG유플러스는 알파세대 부모 수요를 고려한 교육 구성과 운영을 담당한다. NIA는 전국 '디지털 배움터' 운영 노하우를 살려 강의를 담당한다. 이마트는 알파세대 부모와 오프라인 접점인 문화센터 공간을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교육은 크게 2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통제보다는 올바른 디지털 사용법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알파세대에 대한 이해, 부모의 디지털 지도 수준 확인 및 인식, AI를 활용 디지털 양육법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AI로 자녀와 동화책을 만드는 법, 디지털 콘텐츠 사용법 등 일상에서 자녀와 할 수 있는 실습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8월 말까지다. 만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수도권 이마트 문화센터 10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NIA가 초빙한 전문 강사진이 담당한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영역에서 다양한 강점을 지닌 파트너와 협업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밝은 세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