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리딩 패션 수출기업 한세예스24홀딩스의 오너 2세인 김지원 사내이사가 지분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지원 사내이사는 보통주 200만주를 수증하며 지분율이 기존 5.19%에서 10.19%로 상승했다. 이번 변동으로 김 이사의 총 보유 주식은 407만5622주가 됐다.
이번 지분 변동은 김동녕 회장이 자녀에게 지분을 증여한 것으로, 한세예스24홀딩스의 후계 구도가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김 이사는 지난 3월 26일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현재 한세예스24홀딩스의 10% 이상 주요주주로 등재돼 있다. 그는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막내딸로, 그룹 내 패션 계열사인 한세엠케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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