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임스톱]](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6/570521_534363_2126.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스톱이 0% 전환사채를 통해 17억5000만달러(약 2조4000억원)를 조달한다고 발표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는 비트코인 매입을 위한 자금 마련 움직임으로 보이며, 게임스톱은 투자자들에게 추가로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이자 인기 밈 주식인 게임스톱은 이번 자금을 일반적인 기업 운영뿐 아니라 투자 및 인수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투자 정책을 변경해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으로 포함했다.
게임스톱의 2025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7억3240만달러를 기록했다. 게임스톱은 지난 4월 15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5월 4710 BTC를 구매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까지 114개 이상의 상장 기업이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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