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1인치(1inch)가 3월 32%까지 떨어졌던 DEX 어그리게이터 시장 점유율을 5월 60%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솔라나 확장 덕분이라고 더블록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인치는 4월 말 솔라나 지원을 공식 발표하며 밈코인 중심 트레이딩 수요를 공략했다.
전략은 적중했다. 솔라나 기반 신규 토큰 발행 비중이 전체 86%에 달하는 가운데, 1인치는 지난달 DEX 어그리게이터 거래량 총 520억달러 중 315억달러를 자사 플랫폼으로 끌어왔다고 발혔다.
두 달 만에 시장 점유율이 거의 두배로 늘었다.
1인치 시장 지배력 확대는 코우스왑(CoW Swap), 커브(Curve), 파라스왑(Paraswap), 카이버(Kyber) 등 경쟁사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