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에어 콘셉트 렌더링 [사진: 4RMD]](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6/569408_533309_659.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7 에어는 애플이 선보이는 새로운 초슬림 디자인의 아이폰으로,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한다. 과거 맥북 에어가 그랬듯, 아이폰17 에어도 성능보다 디자인을 우선시하며 미래형 스마트폰의 방향을 제시한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17 에어가 프로 모델과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17 에어는 최초의 에어 제품이었던 맥북 에어와 유사한 흐름을 따른다. 맥북 에어는 초슬림 디자인을 위해 포트를 제거하고, 성능을 희생해 당시 표준이었던 광학 드라이브도 없앴다. 이는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은 아니었지만, 미래형 디자인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매력적인 제품이었다. 아이폰17 에어 역시 같은 패턴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성능 측면에서 일부 타협이 있다.
A19 칩을 탑재한 아이폰17 에어는 프로 모델의 A19 프로 칩보다는 성능이 낮다. 또한, 후면 카메라는 단일 렌즈로 울트라 와이드 및 망원 렌즈가 빠지며, 배터리 수명도 프로 모델보다 짧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매체는 이러한 차이가 실제 사용자 경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라며, 배터리가 나쁜 수준이 아니라면 많은 사용자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