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디자인 어워드 기쁨과 재미 부문 수상작 발라트로 [사진: 애플]](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6/569334_533237_3156.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2025 애플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는 '공간 컴퓨팅'이 별도 카테고리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 앱이 주요 수상작으로 포함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올해 애플 디자인 어워드는 6개 카테고리에서 각 1개의 앱과 게임이 선정됐으며, 비전 프로 앱이 다수 포함됐다고 전했다. 수상 카테고리는 즐거움과 재미, 포용성, 혁신 , 상호작용, 사회적 영향력, 비주얼 및 그래픽 등으로 구성됐다.
즐거움과 재미 부문에서는 언어 학습 앱 '캡워드'(CapWords)와 덱 빌딩 게임 '발라트로'(Balatro)가, 포용성 부문에서는 텍스트 음성 변환 앱 '스피치파이'(Speechify)와 퍼즐 게임 '아트 오브 파우나'(Art of Fauna)가 각각 선정됐다. 혁신 부문에서는 '플레이'(Play)와 셰익스피어 작품 각색 게임 'PBJ — 더 뮤지컬'(PBJ — The Musical)이, 상호작용 부문에서는 중국 쇼핑 앱 '타오바오'(Taobao)와 미스터리 게임 'DREDGE'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사회적 영향력 부문에서는 산불의 범위 및 상황을 알려주는 앱인 '워치 듀티: 와일드파이어 맵스'(Watch Duty: Wildfire Maps)와 액션 어드벤처 게임 '네바'(Neva)가, 비주얼 및 그래픽 부문에서는 드로잉 앱 '페더: 드로 인 3D'(Feather: Draw in 3D)와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 '인피니티 니키'(Infinity Nikki)가 각각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