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6/569319_533224_1515.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인 '엘사'(Elsa)를 전면 도입해 임상 리뷰와 조사 업무를 지원한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FDA는 엘사가 부작용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읽고, 쓰고, 요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DA에 따르면 엘사는 라벨 비교와 코드 생성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미 임상 시험 계획서 검토 및 과학적 평가의 속도를 높이고 우선순위가 높은 검사 대상을 찾는 데 사용되고 있다.
FDA는 엘사가 안전한 플랫폼이라고 주장했다. FDA 직원이 내부 문서에 접근하는 동시에 모든 정부가 기관 내에 남아 있도록 하며, 해당 모델이 제약사에서 제출한 데이터를 학습하지 않기 때문에 FDA 직원이 취급하는 민감한 연구 및 데이터는 보호된다고 FDA는 설명했다.
제레미 월시(Jeremy Walsh) FDA 최고 AI 책임자는 엘사를 AI 여정의 첫걸음이라고 언급하며,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약속이 아니라 모든 직원의 성과와 잠재력을 향상하고 최적화하는 역동적인 힘"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