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전자]](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6/569192_533084_2730.pn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삼성전자가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차세대 갤럭시스마트폰에 AI 기능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퍼플렉시티가 진행하는 신규 투자 라운드에서 주요 투자자들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퍼플렉시티 AI 앱과 어시스턴트를 갤럭시폰에 사전 탑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기본 브라우저에 퍼플렉시티 AI 검색 기능을 통합하고, 삼성 음성 비서 빅스비에도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올해 안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삼성전자 외에 애플도 사파리의검색 엔진 옵션으로 퍼플렉시티 도입을 검토 중이다. 모토로라도 지난 4월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AI 기능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