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7 가상 이미지 [사진: 챗GPT 생성형 이미지]](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6/569009_532931_2239.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운영체제(OS) 네이밍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이폰까지 포함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iOS, 맥OS, 아이패드OS, 비전OS 등의 운영체제를 출시 연도를 반영한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차세대 아이폰17 시리즈가 '아이폰26'으로 리브랜딩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소비자들이 아이폰 모델명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연도 기반 네이밍이 오히려 구형 모델을 더 낡아 보이게 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예를 들어, 아이폰23이라는 이름이 아이폰17보다 더 오래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얘기다.
애플의 운영체제 리브랜딩은 더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모든 OS를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재설계하는 과정 중 하나다. 반면 아이폰17 시리즈는 디자인 변화와 함께 기본 12GB 램을 탑재할 예정이지만, 이름 변경 가능성은 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