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개인택시 양수도 종합안내센터 운영사 한국모빌리티연구소 김순범 대표, 타다 강희수 대표 [사진: 타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5/566033_530018_5752.png)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타다가 개인택시 양수도 종합안내센터와 택시 플랫폼 사업에서 협력한다.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는 개인택시 양수도 종합안내센터 운영사인 한국모빌리티연구소와 택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개인택시 사업자의 창업을 지원하고 '타다 넥스트' 플랫폼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타다는 이번 협약으로 개인택시 양수도 종합안내센터의 전문적인 양수·양도 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개인택시 양수 희망자가 타다 넥스트 플랫폼에 쉽게 가입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타다 넥스트는 7~9인승 승합차 기반의 프리미엄 호출 서비스로, 넓고 쾌적한 이동을 추구하는 대형 고급택시 서비스다.
또 타다는 드라이버 모집을 위한 홍보 자료를 제공하고 양수 희망자와의 연계를 강화해 신규 드라이버 확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수 희망자들이 타다 플랫폼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택시 양수도 종합안내센터는 개인택시 양수·양도 희망자에게 안전 거래 환경을 제공하며,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한 통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사고 면허 즉시 대차, 타다 플랫폼 가입, 신차 출고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신규 사업자 창업을 돕는다.
양사는 협약 체결 후 타다 넥스트 드라이버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타다 넥스트 서비스의 품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강희수 타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규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타다 넥스트 플랫폼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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