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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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AI 기반으로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변환 기술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 신제품에 탑재한다.

12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이 선보인 정지 이미지 기반으로 5초짜리 동영상을 생성하는 기술이 아너 400 시리즈 스마트폰에서 처음 적용된다. 이 기술은 구글 베오2(Veo 2) 모델에 기반하며 사용자는 가로 또는 세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생성된 영상은 MP4 포맷으로 저장된다.

아너 400 시리즈 스마트폰 구매자는 2개월 동안 이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하루 10회로 제한된다. 이후 구글은 유료 구독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더버지는 전했다.

구글은 제미나이 어드밴스드(Gemini Advanced) 구독자들에게  텍스트 기반 동영상 생성 기능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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