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환승구독2'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LG유플러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5/565461_529490_3951.jpg)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콘텐츠 환승 요금제 '프리미엄 환승구독2'를 12일 출시했다.
앞서 2023년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환승구독'은 지상파 3사·종편 4사 방송 콘텐츠를 VOD 월정액 상품으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새롭게 출시한 '환승구독2'는 KBS, SBS, MBC, JTBC, TV조선, 채널A, MBN 까지 기존 7개 방송사에 CJ를 추가했다. 총 8개 방송사 인기 드라마, 예능을 하나의 요금제로 모두 제공한다. 보고 싶은 콘텐츠에 따라 8개 월정액 상품을 매일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다.
환승구독2 월 이용료는 2만7500원(인터넷 결합, 3년 약정 기준)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존 8개 방송사 콘텐츠를 따로 이용하기 위해 약 6만2700원이 필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요금 부담을 반 이상 줄인 셈"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인 'U+tv 프리미엄(월 1만6500원)'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은 1만1000원만 추가하면 환승구독2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IPTV 진입 화면에 환승구독 전용 메뉴도 신설했다. U+tv 이용 고객은 추가 절차 없이 환승구독 전용 메뉴에 진입해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사 환승을 원하는 경우에는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면 환승하기 버튼이 바로 생성되고 클릭 후에 시청이 가능하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환승구독1 인기에 힘입어 환승구독2를 출시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TV구독 상품을 강화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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