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5/565239_529249_416.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전통적인 경영 스타일을 거부한 자신만의 메타 운영 방식을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스트라이프 공동창업자 존 콜리슨과의 대담에서 자신의 경영 철학을 공개했다.
그는 "나는 사람을 관리하거나 위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1대1 회의나 많은 직접 보고를 받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경영 팀은 약 30명의 넓은 그룹으로 구성된다. 이들이 메타의 모든 것을 싱핼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커버그 CEO는 메타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시스템, 가상현실(VR) 등 15개 제품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 그룹은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저커버그 CEO는 "나는 이들의 직접 보고를 받지 않으며, 위임보다는 직접적인 참여를 강조한다"라며 "반복적인 회의를 피하고, 전략적 논의와 우선순위 설정에 집중하는 두 가지 주간 회의만 고정적으로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일 일정 시간을 확보해 핵심 업무에 집중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기분이 나빠진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