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5/565206_529219_4721.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인스타카트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전 페이스북 앱 부문 책임자였던 피지 시모(Fidji Simo)를 앱 사업 부문 책임자로 영입했다.
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새로운 직책을 도입함으로써 연구, 컴퓨팅 및 안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엑스(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지난 2011년 페이스북에 합류한 시모는 2019년 페이스북 앱 책임자로 임명됐다. 시모는 뉴스피드, 스토리, 라이브 동영상 등의 기능을 총괄하며 회사의 광고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시모는 2021년 인스타카트 CEO로 취임했고, 지난해부터 오픈AI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왔다.
시모는 오픈AI에 합류하지만 곧바로 인스타카트를 떠나지는 않는다. 그는 인스타카트 직원들에게 "몇 달 동안은 아무데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후임자가 발표될 때까지 CEO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