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5/565030_529080_1559.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인공지능(AI) 시장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규제가 기업과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중국은 매우 큰 시장이며 향후 2~3년 안에 500억달러(약 70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 진출을 통해 미국 내 매출이 회복되고, 세금도 환급되고, 일자리도 많이 창출될 것이라며, "미국 기업으로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엄청난 손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2022년 말 챗GPT 출시 이후 수조 달러의 가치를 창출했다. 현재 엔비디아 투자자들이 직면한 가장 큰 우려 중 하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체제와 첨단 기술에 대한 대중국 수출 통제가 장기적으로 미칠 잠재적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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