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픽셀9 [사진: Made by Google 유튜브]
구글의 픽셀9 [사진: Made by Google 유튜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

6일(이하 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Europe, Middle East and Africa), 버라이즌(Verizon), 도이체 텔레콤(Deutsche Telekom) 버전으로 나뉘며, 기기별 소프트웨어 버전도 다르게 제공된다.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디오 녹음 품질이 개선되고, 특정 스마트워치와의 블루투스 연결 안정성이 향상된다. 또한, 다국어 설정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정상적으로 표시되는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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