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4 전기 자전거 [사진: 렉트릭e바이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5/564812_528858_725.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렉트릭e바이크(Lectric eBikes)가 새로운 접이식 전기 자전거 'XP4'를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XP4는 500W 모터가 장착된 기본형 모델과 750W 모터에 업그레이드된 840Wh 배터리가 장착된 프리미엄 모델의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최대 85마일(약 136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두 모델 모두 토크 센서를 갖춰 언덕을 오르거나 도심 거리를 달릴 때 페달링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반응성이 우수하다고 한다. 또한 프레임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돼 더 날렵해졌다. 접을 수 있어 운반과 보관이 간편하면서도 조절 가능한 핸들바와 시트포스트 덕분에 키가 큰 라이더도 수용할 수 있다.
무게는 약 32kg로 이전 모델보다 약간 무거워진 대신 견고한 승차감과 내구성이 향상됐다. 가격은 999달러(약 140만원)부터 시작하며, 750W 버전은 1299달러(약 18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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