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S에코에너지]
[사진: LS에코에너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력 케이블 기업 LS에코에너지가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LS에코에너지의 7일 공시에 따르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83억원,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58.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59.9%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331억 원에서 2283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7억원에서 153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60억 원에서 127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회사 측은 베트남 내수 경기 회복과 유럽향 초고압케이블 수주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실적은 회계 검토가 완료되기 전의 잠정치로 추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호실적에도 주가는 보합권이다. 7일 오전 9시 32분 기준 LS에코에너지의 주가는 3만2100원으로 전일 대비 0.47% 하락하여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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