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I첨단소재]
[사진: PI첨단소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PI 필름 제조업체 PI첨단소재가 올해 1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7일 공시에 따르면, PI첨단소재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40억9600만원, 영업이익 89억200만원, 순이익 60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60% 급증하며 수익성이 대폭 향상됐고, 순이익은 307% 증가했다. 매출 역시 23.5% 늘어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231%, 순이익은 207% 증가하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PI첨단소재는 이번 실적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개별재무제표 기준의 가결산 수치로, 외부 감사인의 회계감사를 거치지 않은 결과라는 점을 덧붙이며 향후 변경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2512억원, 영업이익 349억원, 순이익 233억원을 기록했으며, 자산총계는 5275억원, 자본총계는 3379억원으로 집계된 바 있다.

실적 발표 직후인 7일 오전 9시 26분 기준, PI첨단소재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전 거래일 대비 7.06% 오른 1만714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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