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차증권]](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5/564766_528808_3751.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차증권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와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6%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증권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보유주식 등의 보유비율이 기존 45.79%에서 이번에 39.90%로 5.89%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특별관계자의 현대차증권 보유 주식 수는 2467만3613주로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015만2239주 증가한 것이다. 유상증자로 발행주식 총수가 늘면서 최대주주의 유상신주 취득분을 상쇄할 만큼 의결권 비율이 희석된 셈이다.
현대자동차가 직접 보유한 현대차증권 주식 수는 1370만7293주, 지분율은 22.17%다. 특별관계자인 현대모비스가 846만8833주(13.70%), 기아가 244만4610주(3.95%), 이용배 씨가 2만3000주(0.04%), 배형근 씨가 1만9877주(0.03%), 양영근 씨가 1만주(0.01%)를 보유했다. 양영근 씨는 유상신주 취득이 아닌 장내매수를 통해 현대차증권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인 2일 한국거래소 종가 기준 65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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