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구백화점]](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5/564495_528543_2453.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구백화점이 계열사 대백아울렛에 금전 대여 기간을 연장한다.
2일 공시에 따르면 대구백화점은 대백아울렛에 자기자본의 6%인 대여금 100억원의 만기를 1년간 연장해준다.
대여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되며 이율은 연 6.92%로 책정됐다.
이번 대여금 연장기간은 2025년 5월 3일부터 2026년 5월 3일까지로 이번 연장으로 대구백화점의 금전대여 총잔액은 530억원이 된다.
대백아울렛은 최근 재무구조가 악화된 상태다. 2024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1434억3700만원, 부채총계는 1503억700만원으로 자본총계는 68억70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55억원, 당기순손실은 82억4000만원으로 적자가 늘어나고 있다. 전년 대비 부채가 증가하고 자본잠식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백화점은 이번 연장을 통해 대백아울렛의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국민연금, 더존비즈온 신규 주요주주로…지분 9.7% 확보
- 오스코텍, 미국 FDA에 고형암 치료제 OCT-598 임상 1상 신청
- 비에이치, 1분기 영업손실 254억…전년 대비 적자 전환
- 알리안츠, 고영테크놀러지 지분 2.5%포인트 줄여…투자금 일부 회수
- 마녀공장, 최대주주 케이뷰티홀딩스로 변경…주식 양수도 계약 완료
-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집유 확정 후 회사 주식 5억원어치 매수
- 국민연금, 한화엔진 주식 127만주 사들여…지분 11.9% 보유
- 케이씨씨, 매출액 전년比 0.7% 증가
- 로보티즈, 자율주행로봇 부문 물적분할안 주총서 승인
- 알에프텍, 파운드에쿼티파트너스로 최대주주 변경…경영권 양도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