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스코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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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바이오 신약 연구 기업 오스코텍이 진행성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OCT-598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

오스코텍의 2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대한민국과 미국 내 약 10개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개 용량 증대 시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의 주요 목적은 OCT-598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상반응과 용량 제한 독성을 중심으로 분석하며 시험 대상자는 최대 51명으로 설정됐다.

임상 기간은 약 32개월로 환자 모집 기간, 분석 기간이 포함되었고 시험은 최대 2년 동안 참여하게 된다.

다만, 실험 설계와 대상자 수, 시험기관 등은 향후 임상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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