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영테크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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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리안츠가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고영테크놀러지 지분을 2.5% 줄여 투자금 일부를 회수했다.

2일 공시에 따르면 독일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Allianz Global Investors GmbH)는 자신과 4인의 특별관계자들이 보유한 주식 수를 지난달 23일 기준 300만1963주, 보유 비율을 4.37%라고 밝혔다.

이는 2월 20일 기준인 직전 보고서에 기재된 보유 주식 수 471만3329주, 보유 비율 6.87%에서 171만1366주, 2.50%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알리안츠는 주식 보유 상황의 변동 사유를 "투자자금 회수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 "본 보고는 보고자 및 특별관계자가 투자 관리자(Investment  Manager) 혹은 운용펀드로서 발행회사의 주식에 대한 취득 및 처분권한을 가지고 있으므로 보고자가 대표연명보고자로서 동 주식의 보유자의 지위에서 이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자와 특별관계자의 기존 보유 내역을 보면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는 272만4000주(3.97%),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아시아퍼시픽은 22만2294주(0.32%), PT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애셋 매니지먼트 인도네시아는 5만5669주(0.08%),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펀드-알리안츠 오리엔탈 인컴은 208만4000주(3.04%),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초이스 펀드-알리안츠 초이스 오리엔탈 펀드는 14만주(0.20%)를 보유 중이었다.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지분율은 2.34%포인트 줄었고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아시아퍼시픽은 0.15%포인트, PT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애셋 매니지먼트 인도네시아는 기 보유한 0.08%포인트 전량,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펀드는 1.82%포인트,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초이스 펀드는 0.12%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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