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재시 아마존 CEO [사진: 위키미디어]](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4/564169_528221_147.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전망에 대해 낙관하면서도, 기술 도입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점을 우려했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재시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 중 하나는 이러한 전환의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의 다른 기술 전환보다 더 빠를 수도 있다"며 "우리는 알고리즘과 모델의 작동 방식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재시는 AI 도입에는 불가피하게 예상치 못한 결과가 있을 것이며, 가장 큰 문제는 기술 자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고 오히려 국가의 교육 시스템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육의 질 저하와 코딩 앱과 같은 미래 도구에 대한 준비를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재시는 궁극적으로 AI가 인터넷 이후 가장 큰 기술 변혁이 될 것이며 "지금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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