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전경. [사진: LG유플러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4/564155_528193_1819.jpg)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2024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결과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글로벌 ESG 평가다.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상위 득점 기업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LG유플러스를 포함한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통신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는 업종별 우수 기업에게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서도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연속 선정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3년 이래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관련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이사회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관리하고 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금번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은 LG유플러스의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선도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