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진: 웨이모]
웨이모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진: 웨이모]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 모회사 알파벳 산하 웨이모가 향후 개인용 자율주행차를 판매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장기적인 웨이모 사업 모델에 대해 설명하며, "파트너십 확장뿐 아니라 개인 소유 가능성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웨이모가 개인용 자율주행차 판매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웨이모는 2018년 크라이슬러와 협력해 자율주행 퍼시피카 미니밴을 제작했고 이를 개인용 차량으로 판매하는 방안도 논의한 바 있다.

 웨이모는 현재 테슬라보다 많은 로보택시를 운영 중이며, 최근 일본에서도 테스트를 확장했다. 테슬라는 올여름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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