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텍]](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4/563476_527574_226.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방산 기업 빅텍이 한화시스템과 최근 매출액의 45.62%에 해당하는 대규모 계약을 수주했다.
25일 공시에 따르면 빅텍은 한화시스템과 326억1680만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미사일 다기능레이더(L-SAM MFR) 전원공급장치 등의 초도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도양산은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앞서 품질과 양산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계약은 빅텍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한화시스템 구미 공장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2028년 1월 3일까지다.
대금은 납품 마감 후 10일 내에 현금으로 지급되며 지체상금률은 0.075%로 설정됐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는 구조다.
판매 계약 공시 직후, 빅텍의 주가는 한국거래소 기준 전일 보다 8.98%오른 4370원에 거래되었으나 상승폭을 반납하고 10시 51분 기준 전일 대비 1.75% 상승한 407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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