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P 내 가정의 달 섹션 페이지 [사진: 티맵모빌리티]
TMAP 내 가정의 달 섹션 페이지 [사진: 티맵모빌리티]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티맵모빌리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TMAP 내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확대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주요 기념일에 적합한 장소와 가족 외식 장소를 추천하는 '가정의 달' 섹션을 신설했다. 이 서비스는 티맵 앱 내 '어디갈까' 탭 우측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정의 달' 섹션에서 '아이와 함께' 영역에서는 야외놀이, 경험으로 자라는 아이, 온 가족 함께하는 하루, 어린이날 선물 준비, 실내놀이, 아이 취향저격 키카 찾기, 과거 어린이날 방문 등 테마별 장소를 추천한다. '부모님과 함께' 영역에서는 고마운 마음, 꽃 선물, 자연 속 힐링, 문화 나들이, 도로 위 여행 등의 테마로 장소를 제안한다.

외식 맛집 영역에서는 든든한 고기한끼, 건강식, 분식, 피크닉, 술 한잔하기 좋은 곳 등 12개 필터를 통해 원하는 유형의 식당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각 테마별로는 10~15개 장소가 제안되어 사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티맵모빌리티는 이와 함께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장소를 테마별로 묶어 제공하는 '검색 컬렉션' 서비스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검색결과 리스트 내 추천 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 기반 콘텐츠 블록으로, 기존 검색결과에서 놓칠 수 있었던 트렌드를 사용자들에게 알려주고 장소 탐색 가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검색 컬렉션은 최근 7일간 방문자 수가 급증한 '인기 급상승 맛집', 최근 180일간 재방문율이 높은 '한번 가면 다시 찾는 맛집', 최근 180일간 30km 이상 장거리 주행 방문 비중이 높은 '멀리서도 찾아오는 맛집'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관점에서의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인기 장소와 외식 장소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테마별 장소추천 및 추천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시의성 높은 인기 장소 컬렉션 및 추천검색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티맵 내 장소 탐색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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