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개발 근황을 공유하는 '개발 근황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개발 근황을 공유하는 '개발 근황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펄어비스]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펄어비스가 차기작 '검은사막'의 개발 근황을 공유하는 토크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장제석 검은사막 라이브 서비스 총괄과 양완수 게임디자인실장이 등장해, 현재 개발 중인 콘텐츠와 주요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는 클래스 밸런스 패치의 향후 방향성과 개발진의 고민도 함께 포함됐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협동 던전 콘텐츠 '아토락시온'의 마지막 이야기인 '최후의 글라우드스'를 공개했다. '아토락시온'은 다양한 테마를 통해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체험하고 강력한 몬스터에 도전하는 재미를 제공해 왔다. 또한 1인 도전이 가능한 '요루나키아' 테마도 선보인 바 있다. 

기존에는 주거지를 직접 방문해 가구를 통해 전투 및 생활 콘텐츠의 버프를 받았으나 업데이트 이후에는 주문서를 직접 만들어 원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 개선은 오는 5월 28일 적용된다.

또 모험가들이 받고 있는 각종 버프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UI가 도입되고 조련, 수렵, 항해 등 생활 콘텐츠의 다양한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흰 티와 청바지 조합의 신규 의상 '새내기'도 이날 업데이트한다. 

이외에 올여름 열리는 '하이델 연회'의 개최지도 공개했다. 이번 연회는 수도권을 벗어나 처음으로 대전광역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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