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전기 자전거 [사진: 일렉트렉]](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4/562980_527102_4924.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 라임(Lime)이 '라임바이크'와 '라임글라이더'라는 2가지 신제품을 출시한다.
2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라임바이크는 라이더의 접근성과 편안함을 향상시키도록 특별히 설계됐으며, 접근하기 쉬운 스텝스루 프레임을 채택해 더욱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고 한다. 라이더가 시트 높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독특한 인체공학적 클램프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20인치의 작은 휠이 탑재돼 핸들링이 개선됐고 컴팩트한 느낌을 주며, 인구 밀집 지역에서도 기동성이 향상됐다. 라임바이크는 수동 스로틀도 포함되어 라이더들이 기존 페달 보조 방식과 스로틀 조작 방식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라임글라이더는 라이더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설계돼 페달 대신 발판과,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해 지면에 가깝게 배치된 크고 쿠션이 들어간 모페드 스타일의 시트, 그리고 라이더의 피로를 줄여주는 직관적인 인체공학적 핸드 그립이 탑재됐다.
라임바이크는 이탈리아, 덴마크, 프랑스, 스위스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자전거 문화와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라임글라이더는 덴버, 오스틴,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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