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4 차량 [사진: 폴스타코리아]
폴스타 4 차량 [사진: 폴스타코리아]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폴스타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폴스타 온 투어(Polestar on tour)'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폴스타가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7일부터 2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폴스타 4 모델 2대를 전시한다. 방문객 누구나 차량을 둘러보거나 시승해볼 수 있다. 시승 신청은 23일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폴스타는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 설명과 구매 상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과 시승, SNS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 폴스타 차량을 계약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폴스타코리아는 국내 진출 후 전국 주요 8개 도시에서 총 13회의 투 온 투어를 진행했으며, 6만 1000여 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1500여 건의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폴스타 4는 최근 중앙일보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로부터 '202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2025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됐다.

폴스타 4는 싱글모터 기준 511km의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와 듀얼모터 기준 544마력을 낸다. 2999mm 휠베이스 기반으로 넉넉한 탑승 공간을 제공하며며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11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ADAS)을 탑재했다. 가격은 파일럿 팩을 포함해 6690만원부터 시작한다. VAT 포함하고 보조금 미적용한 금액이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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