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씨아이테크]
[사진: 씨아이테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키오스크 솔루션 전문기업 씨아이테크가 AI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씨아이테크는 21일 공시를 통해 'AI 헬스케어 플랫폼 신사업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 사업의 성장 정체를 타개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스마트워치, 혈압계, 혈당계 등 다양한 의료 측정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AI가 분석하고, 이를 제휴 병원 및 의료진과 연계해 진료 효율 향상과 예방 중심의 의료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개인 맞춤형 종합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유한 ICT 기술과 자회사의 병원 인프라를 연계해 플랫폼 구축부터 단말기 사업, 콘텐츠 공급까지 통합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신사업은 2025년 4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투자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회사는 “사업이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예상치 못한 변수에 따라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며, “추후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진행 상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아이테크는 신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이 사업 영역 확장과 수익 구조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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