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10년 이상 장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내 포레스트 캠프에서 하루 동안 숲속 바캉스를 선사하는 '스페셜 T숲캉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SKT]](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4/562496_526661_4447.jpg)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SK텔레콤은 10년 이상 장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내 포레스트 캠프에서 하루 동안 숲속 바캉스를 선사하는 '스페셜 T숲캉스(숲+바캉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페셜 T 숲캉스는 2만7000여평 규모 프라이빗 자연 생태 체험장 포레스트 캠프에 SKT 고객만 단독으로 초청하는 행사다. 지난해 첫 시행 때는 응모 경쟁률 130:1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봄 시즌엔 다음달 25일까지 총 13회 진행되며, 가을 시즌은 9~10월 진행될 예정이다. SKT를 이용한 지 10년 이상 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 시 본인 포함 최대 5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벤트는 SKT 온라인 플랫폼 T월드에서 장기 우수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를 검색해 응모할 수 있다. SKT는 추첨을 통해 올 해 약 75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숲캉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점심 도시락과 음료, 돗자리·무릎 담요·물티슈·응급키트 등 피크닉 기본 아이템, 생수와 간식세트, 자녀 놀이용품 등을 제공한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오랜 시간 SKT 혁신과 성장을 지지해준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SKT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혜택을 통해 SKT 고객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