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데브데이 행사에서 샘 알트먼 CEO [사진: 오픈AI 유튜브 갈무리]](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4/562299_526449_4158.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챗GPT에 '부탁합니다' 또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회사에 수천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알트먼은 '오픈AI가 사용자의 공손한 표현 때문에 전기 요금으로 얼마나 손해를 봤을까?'라는 한 엑스(트위터) 사용자의 게시물에 "수천만 달러가 쓰였다"고 답했다.
지난 2월 영국의 미디어 기업 퓨처(Future plc)는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AI 에티켓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약 70%의 사람들이 AI와 상호작용할 때 예의를 갖추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챗GPT에 공손하게 대하는 것이 답변에 도움이 될까. 테크레이더는 챗GPT에 공손하게 말하는 것이 실제로 응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중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프롬프트는 종종 더 나은 응답으로 이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편견을 줄일 수도 있는데, 이는 AI 신뢰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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