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 100일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강력한 전투력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갖춘 신규 캐릭터 '파멸의 여신 티아마트'를 공개했다. '티아마트'는 신성 속성의 후열 포지션 마법사로, 강력한 공격력과 액티브 스킬로 전투의 흐름을 단숨에 뒤바꿀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티아마트'와 동일한 콘셉트의 신규 펫도 추가했으며, '티아마트'의 과거를 다룬 이벤트 던전과 외전 스토리, 벚꽃 이벤트 던전까지 다채로운 테마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전투 콘텐츠 '별의 윤회'를 추가했다. 다섯 개 지역에 존재하는 2명의 보스를 상대하는 2파티 전투이며, 두 개의 파티를 운용하는 독특한 구조로 다양한 캐릭터 조합과 전략 구성이 필수적이다.  또 새로운 육성 시스템 '별자리 시스템'을 추가해 게임의 전반적인 깊이와 전략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기존 콘텐츠인 원탁, 성유물, 카오스 큐브, 균열 등의 레벨 상한도 확장했다.

로스트 소드는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감사 이벤트도 실시한다.  출석만으로 '픽업 캐릭터 소환권 50장', '최상급 제련석', '신성 소환권'을 받을 수 있는 '100일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신규 이용자 대상 보상, 복귀 이용자를 위한 '시즌 패스'를 마련했다. 또 7일간 매일 게임 접속 시 우편함으로 다이아, 골드, 보스레이드 입장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출시 100일 동안 보내 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여러분들과 호흡하며 더욱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