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 그록 AI 챗봇 [사진: xAI 블로그]
xAI 그록 AI 챗봇 [사진: xAI 블로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AI 기업 xAI가 개발한 챗봇 '그록'(Grok)이 문서 및 기본 앱을 생성할 수 있는 캔버스형 기능을 추가했다.

16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그록 스튜디오'(Grok Studio)라고 불리는 이 기능은 무료 및 유료 그록 사용자 모두 'Grok.com'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록 스튜디오는 콘텐츠를 별도의 창에 열어 사용자와 그록이 함께 콘텐츠 작업을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문서, 코드, 보고서, 브라우저 게임을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기존 캔버스 형태의 도구들처럼 파이썬, C++, 자바스크립트 등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그록 응답 창 오른쪽에 있는 창에서 열린다. 

한편 그록은 소프트웨어를 수정하고 프로젝트를 작성할 수 있는 전용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최신 챗봇이다. 오픈AI도 지난해 10월 챗GPT에 유사한 기능인 캔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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