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이티센코어 최정훈 상무, 이병희 본부장, 김우성 대표, 맥케이 최재호 대표, 권영대 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아이티센코어]](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4/561967_526105_3857.pn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코어는 멀티모달(Multimodal) 인공지능(AI) 콘텐츠 생성 기업 맥케이와 AI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티센코어(舊 굿센)는 산업 특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내부회계관리 등 ESG 경영 플랫폼, IT아웃소싱(ITO) 서비스, 지능형 보안 CCTV 구축 및 통제 시스템을 서비스하고 있다.
맥케이는 2020년 9월 설립된 AI 기술 전문 기업으로,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AI 기술 및 AI 영상 분석 기술에 기반해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형 AI 솔루션 ‘MOAI’ ▲생성형 AI 광고 솔루션 ‘reloAD’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MCCvision’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생성형 AI기반 PPL 광고 제작 서비스 ▲AI 지능형 영상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아이티센코어는 주력 사업인 CCTV 보안 시스템에 맥케이 AI 영상 기술을 접목해 산업재해 방지 등 보다 진화된 영상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우성 아이티센코어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아이티센코어 CCTV 보안 통제 시스템과 맥케 이 지능형 AI 영상 기술 결합을 추진할 것"이라며 “AI 영상 서비스를 국가 기관 및 주요 산업군에 적용해, 사회 위험 요소의 사전 감지와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호 맥케이 대표는 “아이티센코어와 협력은 맥케이가 보유한 멀티모달 콘텐츠 생성 AI 기술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시장을 개척하는데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